드라마 '낮에 뜨는 달' 간단 후기

낮에 뜨는 달 포스터
드라마 '낮에 뜨는 달'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환생 로맨스 스릴러입니다.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표민수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번에 ENA에서 방영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시청 소감

 

첫째, 이 드라마는 원작 웹툰과는 다르게 인물의 설정과 배경을 크게 바꾸어 각색하였습니다.

 

원작에서는 주인공들이 고등학생과 대학생이었는데, 드라마에서는 톱스타와 소방관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과거의 시대도 신라와 가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원작 팬들에게는 좀 낯설고 아쉬울 수 있지만, 드라마만의 매력을 더욱 살리고자 한 제작진의 의도를 존중하고 싶습니다.

 

드라마의 스케일과 장르를 고려하면, 이런 각색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이 드라마는 김영대와 표예진의 연기력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김영대는 한준오와 도하라는 1인 2역을 소화하면서, 철부지 망나니에서 시크하고 기품 있는 엘리트 귀족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표예진은 강영화와 한리타라는 1인 2역을 맡았는데, 기적의 소방관에서 가야의 귀족으로 환생한 여인의 모습을 다양하게 연기하였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도 훌륭하였으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잘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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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 드라마는 판타지와 스릴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의 환생 로맨스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비밀과 현재의 위기가 교차되면서, 스릴러적인 긴장감을 높여줍니다.

 

이런 장르의 조합은 드라마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여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넷째, 이 드라마는 OST와 스틸컷이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드라마의 OST는 케이윌의 '시간을 거슬러’가 주제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드라마의 스틸컷은 과거와 현재의 장면을 섬세하게 잡아내었습니다.

 

특히 신라와 가야의 시대적인 배경과 의상이 잘 구현되었으며, 주인공들의 감정선도 잘 담겨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는 원작 웹툰과는 다른 결말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원작 웹툰은 전생의 사랑을 정리하고 진정한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적인 결말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좀 더 희망적이고 해피한 결말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드

 

라마의 장르와 흐름을 고려하면, 시청자들의 기대와 만족을 위해 결말을 바꾸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을 시청한 소감을 말씀드렸습니다. 이 드라마는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하지만, 드라마만의 매력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대와 표예진의 연기력, 판타지와 스릴러의 조화, OST와 스틸컷의 아름다움, 그리고 원작과는 다른 결말이 드라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매우 재미있게 보았으며, 앞으로의 방송도 기대하고 있습니다.